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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St. Marks에 입학하다. 내가 호주로 간 목적에는.. 물론, 여러가지 목적이 있었지만. '영어 공부' 도 일정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래서, 제일 먼저 시작한 것은. ' 영어학교 등록하기 !!' Perth에만 해도 여러개의 영어학교가 있었다. TAFE에 있는 컬리지 부설코스나.. 대학부설 코스.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오스, 피닉스, 밀러 등의 사설 어학원 등.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에 널려있는 정보를 검색 해보는 쎈스!) 호주를 떠나기 전, 한국에서 나름대로 정말정말 열심히. 알아보고. 물어보고. 비교하고.. 해서.. 대충 어디가 그나마 괜찮다 요정도로는 알아보고 갔지만... 훗.. 이제와서 돌이켜보면..... 직접 가서 보는게 제일이다-_-!!!! ↑ 퍼스에서 제일 잘나가는 IAE 유학원. 자. 그러면 어떻게 학원을 .. 더보기
To be an Australian. 두근. 두근. 두근. 드디어 비행기는 나의 원래 목적지인 서호주에 있는 Perth를 향해 이륙했다. 사실, 이미 출발전에 인터넷으로 많은 정보들을 수집해서 Perth에 가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는 눈감고 줄줄 욀 정도였다. 그러나. 또 직접 맨몸으로 부딛힌 다는 건, 또 느낌이 달랐다. 다시 한번 엄습해오는 걱정. '아, 잘 해낼 수 있을까?' ↑ KL - Perth 비행기 안에서 한 리버시. 똑같은 말레이시아 항공인데, KL에서 Perth로 가는 비행기 안에는 이런 다목적 디스플레이 가 달려 있었다. 이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현재의 비행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얻을 수가 있었고 음악감상, 영화감상, 게임 등등... 무궁무진한 기능들이 있었다. 덕분에 6시간동안 하나도 지겹지가 않았다. (근데, 리.. 더보기
세상으로의 첫 걸음. Kuala Lumpur. 성인이 된 이후, 처음으로 나가보는 외국. 철없던 어린아이 때에는 항상 내 옆에서 보살펴 주고 도와줄 사람이 있었지만 이제는 나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한다. 별거 없을 거라는 생각 하려고 노력 했지만.. 그래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 ↑ 내가 이용했던 말레이시아 항공은 Kuala Lumpur(이하 KL) 을 경유해서 호주로 간다. 경유지에서 몇 시간 정도만 있다가 다시 비행기를 타고 계속 갈 수도 있지만, Stop over 라는 것을 미리 신청하면, 말레이시아에 최대 3개월 동안 특별한 비자 신청 없이 머물 수 있다. 그 말은 즉, 공짜로 한 나라를 더 여행 할 수 있다는 것! ^_^V ↑ 인천 상공에서 바라본 우리나라. 잠시 동안 안녕~ ↑ 연어 훈제 요리로 식사도 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