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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 Market

시끌벅적 Sydney 구경 - 뭘 먹어보지? 시끌벅적 Sydney 구경 - 뭘 먹어보지? '음식' 이라는 것은 여행에 있어서 정말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당장 전라도만 가도 음식맛이 완전 다르기 때문이다. 나는 어디를 여행하든지, 그 지역의 음식을 최대한 많이 먹어보고 느껴보자는 주의다. 왜냐면, 어느나라 음식이든지 현지에서 먹는게 가장 정통적이고, 맛있고, 또한 저렴하기 때문이다. 한 예로, 외국에서 한국식당에 한번 가보라! 맛도 맛이지만.. 레스토랑 뺨치는 가격에 놀랄 것이다 -_- 호주를 여행하면서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호주는 이민자들로 구성된 나라라서, 특별히 전통음식이라고 할만 한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도 한번 짜내 보자면 'Fish & Chips' 정도... 기름뚝뚝 떨어지는 흰살 생선 튀김에 감자 칩이다.. 더보기
Western Australia 북쪽으로의 여행 - Geraldton, Pinnacles Western Australia 북쪽으로의 여행 - Geraldton, Pinnacles 3박 4일의 일정 중 마지막 날이 오고야 말았다. 우리는 우선 Geraldton 시내부터 돌아 보기로 했다. ↑ 동네 중심에 있는 교회. ↑ 내부에는 아무도 없었고, 너무나 고요했다. 잠시 들뜬 마음을 가라 앉히고 앉아 있었다. ↑ 내부에서 보이는 스테인드 글라스.. ↑ 마을에서 가장 높은 언덕에는 공원이 있었다. ↑ 둥근 돔 안에서 보면, 하늘에 갈매기가 가득하다. ↑ 거대한 프로펠러도 돌려보고.. (돌아가지는 않는다 -_-;) ↑ 배타러 나간 남편을 기다리는 부인과 함께.. 나도 잠시 그를 기다렸다. 그렇게 시내를 뽈뽈뽈 구경하러 다니다 보니, 어느덧 배가 고파지고, 목이 말라오고.. 있었다. 그래서 마트를 찾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