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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nders Station

아름다운 Melbourne의 야경 아름다운 Melbourne의 야경 이 세상에 야경이 아름답지 않은 곳이 있을까? 도시는 도시 나름대로 거대한 건축물들이 빛을 내고, 도시의 불빛이 없다면 하늘의 별과 달이 빛을 낸다. Melbourne은 건축물들이 내는 인공빛이 아름다운 도시였다. Great Ocean Road 투어를 막 마친 터라, 무척이나 피곤했던 밤이었지만 Melbourne의 야경을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을 하니.. 백팩에 마냥 앉아서 쉴 수가 없었다. ↑ 도서관의 모습. 낮에는 밋밋하게 거대하기만 했던 건물이 밤이 되니, 이렇게 멋지게 변했다. ↑ 어느 성당. 새로 지은 티가 확~ 나지만.. 그래도 나름 멋있었다. ↑ 차이나 타운 입구. ↑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역시 트리는 밤에 봐야 멋있다. ↑ 오래된 성당. 새로지.. 더보기
아름다운 Melbourne, Summer Christmas, 그리고 Boxing Day. 아름다운 Melbourne 많은 한국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 중에, 'Summer Christmas는 과연 어떨까?' 라는 것이 있다. 물론, 나도 무척이나 궁금했다. 반팔, 반바지 차림의 산타 클로스. 눈썰매가 아닌.. 리어카!? -_- 백문이 불여일견. 내 눈으로 직접 확인 해 보기 위해서 Melbourne 으로 날아갔다. 우선 멜번에 대한 첫 인상은, 날씨가 무척 쌀쌀하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정말 날씨가 하루에도 수십번 변한다는 것! -_- 멜번에 머무는 동안 '거의 매일' 비가 왔다, 그쳤다를 반복했다. ↑ 크리스 마스라고는 전혀 믿을 수가 없는 분위기다. 도로가 어떻게 이렇게 한산 할 수가 있는 건지.. 하늘위에 거미줄처럼 보이는 저 선들은 지상전철인 트램을 위한 전력 공급선들이다. 트램 자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