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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시끌벅적 Sydney 구경 - 화려한 Sydney의 야경


시끌벅적 Sydney 구경 - 화려한 Sydney의 야경

시드니는 낮보다는 이 더 아름다운 도시였다.
낮에는 엄청난 사람들에... 차들에... 너무나 복잡한 생존의 현장 그 자체이지만,
밤이 되면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변한다.


↑ 아름다운 Darling Harbour의 모습.








↑ 호화 유람선도 불빛을 밝히고 있었다.


피아몬트 브릿지. 낮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랐다.


↑ 저~ 멀리 보이는 아름다운 오페라 하우스.




↑ 물속으로 은은히 퍼져 나가는 조명. 환상적이다.




↑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 과 어우러진 오페라 하우스가 환상적이다.




↑ 낮에는 그렇게 실망스러웠던 오페라 하우스가..
밤에는 정말 환상적인 장소로 변해 있었다.
북적 거리는 사람들도 없었고,
누렇게 변색된 타일들도 깨끗하게 보였다.(?)


↑ 벽뒤에 숨어서 수근거리는 망토를 뒤집어 쓴 주술사들의 모습...
같아 보인다.
....라는 건 그냥 내 생각인가? -_-


↑ 하아아악. 이 사진도 너무 좋다. 오페라 하우스 뒷쪽 하늘을 달이 밝혀 주어서..
마치 오페라 하우스에서 빛이 나는 듯 하다.


↑ 시티의 아름다운 불빛들과 함께...


↑ 낮에는 북적거리는 사람들 때문에 시선이 분산되어서 잘 못느꼈는데..
곡선이 참 아름다운 건물이다.

다음에서부터 이어지는 사진들은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를 한 프레임에 넣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고 하는
Mrs. Mcquiry Point로 가는길에 찍은 사진들이다.


↑ 두둥. 국립미술박물관 이었던가? 내부는 들어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_-


↑ 붉은 조명이 파란하늘과 대비되어 환상적이다.




↑ 시티로 통하는 도로. 많은 차들이 시드니로 드나든다.


↑ 아름다운 시드니의 마천루들.




↑ 아아.. 드디어 Mrs. Mcquiry Point에 도착했다.

정말 소문대로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동시에 볼 수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별로 이쁘지는 않다는 것 -_-;
어두운 밤에 거기까지 걸어 간 것에 비해서는, 별로 아름다운 사진을 만들지 못했다. ;_;


↑ 멀리서 최대 줌으로 찍어본 오페라 하우스.


St.Mary 대성당. 밤이 되어도 그 위용은 살아 있었다.


센트럴 파크. AMP타워도 보이고, 분수도 보이고.. 역시 밤에도 아름다운 곳이었다.


↑ 분수로 이어진 직선길.

낮에는 양쪽으로 서있는 커다란 나무들만 눈에 들어왔는데,
밤이 되니 조명들만 눈에 들어왔다.
정말 낮과 밤의 풍경이 확 달라진 것을 느꼈다.


↑ 센트럴파크에 있는 건물.
낮에는 별로 관심이 가지도 않는 건물이었는데,
밤이되니 건물앞의 호수에 그 모습이 반영되어,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있었다.


↑ 시티 중심부와 오페라 하우스를 잇는 파노라마 사진.
이상하게도, 저 둘은 다른 각각 다른 세계의 일부분 인 것처럼 떨어져 있다.

1주일이 넘는 시간동안 시드니에 있었지만,
내가 본 것은 시드니의 아주 일부분에 불과했다.
크기도 크고, 사람도 많은 시드니.
호주에서 사람사는 구경 하기에는 시드니가 최고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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