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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

우후. 새로운 시작이다.

아.

너무나 행복 했었던 지난 6개월 간의 추억들.

이제 하나하나 꺼내 볼 때가 된 것 같다.

더 많이 잊기 전에.

그 아름다웠던 추억들을.

하나하나 헤아려.

조심스레 기록해 나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