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썸네일형 리스트형 '푸른' 산이 아니라 '파란' 산! - Blue Mountains '푸른' 산이 아니라 '파란' 산! Blue Mountains 센트럴 스테이션에서 카툼바로 가는 기차를 타고 2시간 정도 달리면 'Blue Mountains' 라는 곳에 갈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이 곳은 호주의 그랜드캐년이라고 불릴 정도로 변화무쌍한 장관을 보여준다. 특히 이 산은 보통의 산들이 '초록' 색깔의 빛을 내는 것과는 달리, 유칼립투스 나뭇잎이 햇빛을 반사시킬때 내는 '파란' 빛 때문에 블루 마운틴이라고 불린다. ↑ 와우, 시드니에서 고작 2시간 외곽으로 나왔을 뿐인데, 이런 엄청난 장관이 펼쳐지다니. -_- ↑ 처음 봤을 땐,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 그런지 -_- (마치, 파란색 페인트 색깔을 기대 했는지도 모르겠다;;) '뭐야? 이게 어떻게 파란색이야?' 라는 .. 더보기 시끌벅적 Sydney 구경 - 신년맞이 불꽃놀이 시끌벅적 Sydney 구경 - 신년맞이 불꽃놀이 오오오.. 드디어 손꼽아 기다리던 12월 31일. 신년맞이 불꽃 놀이가 있는 날이었다. '최고의 관람 장소' 에 대해서.. 오페라 하우스니, 보타닉 가든이니, 메콰리 아줌마 포인트니.. 여기저기서 논란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직접 아침일찍 최고의 관전 포인트를 찾아 나섰다. ↑ 하버 브릿지에서 내려다 보이는 오페라 하우스. ↑ 벌써부터 들어찬 인파들. 개미같이 빠글빠글 한다! ↑ 흐아아.. 결국은 오페라 하우스 근처로 왔는데.. 정말 사람이 장난이 아니었다. 사고 우려 때문에 게이트를 만들어서 유입인구를 조절 하고 있었다. 또한 게이트 안쪽으로는 술 반입이 금지되었다. 한 번 게이트를 통과하면 손목에 도장을 찍어 줬다. 그래서 나중에 화장실에 가기 .. 더보기 시끌벌적 Sydney 구경 - St. Mary 대성당, QVB, China Town 시끌벅적 Sydney 구경 - St. Mary 대성당, QVB, China Town ↑ St. Mary 대성당. 크기도 크지만... 정말 멋있다! ↑ 성당의 내부, 저 높은 천장을 보라. 웅장함이 느껴지지 않는가!? ↑ 이러한 조형물도 있었다. ↑ 외부의 모습. 너무나 멋있다. ↑ Q. V. B, Queen Victoria Building의 화려한 외관. ↑ QVB는 여러 상점들이 모여있는 쇼핑몰 이었다. 쇼핑에는 별 관심도 없고, 살 돈도 없는 나로써는 -_- 별로 갈 필요가 없는 곳이었는데... ↑ 하아.. 쇼핑몰 그 자체가 완전 예술이었다.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 건물 한 가운데에 나무도 심어져 있었는데, 1층 부터 시작해서... ↑ 꼭대기 까지 뻗어 있다. -O-; (설마 자라고 있는건!?.. 더보기 시끌벅적 Sydney 구경 - Opera House, Habour Bridge 시끌벅적 Sydney 구경 - Opera House, Habour Bridge 매년 12월 31일 자정에 시드니에서는 불꽃놀이 행사가 대규모로 열린다. 호주에서 열리는 행사중에 가장 큰 이 불꽃놀이를 빼먹을 수는 없었다. 그래서 조 형과 나는 일찌감치(?) 28일날 시드니로 떠나기로 했다. 비행기편이 하나도 없는 것은 물론 알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버스로 가기로 했다. 대부분의 다른 버스회사에는 31일까지 예약이 꽉 차 있었다. 그런데 운좋게도 Greyhound에는 다행이 자리가 있는 것이다! 우리는 바로 2장을 샀다. (Greyhound도 VIP카드로 할인이 된다!)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뒤로 돌아서서는.. 티켓부스에서 걸어나오면서 티켓을 다시한번 확인 해보는데... 하헉!!!!!!!! 버스가.... 더보기 끝없이 이어진 아름다운 해안 도로, Great Ocean Road. 끝없이 이어진 아름다운 해안 도로, Great Ocean Road. 호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 봤을 만한 도로, Great Ocean Road. 멜번으로 오면서 꼭 봐야할 것 1순위로 체크 했던 곳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렌트를 해서 2박 3일 정도로 다녀 오고 싶었지만, 12월 31일 자정에 있을 새해 맞이 시드니 불꽃놀이를 보려면 아무래도 시간이 부족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69$짜리 1day 투어를 선택했다. ↑ 캬오~ 날씨한번 좋구나~ ^_^ ↑ 부시시한 얼굴. 아직 잠이 덜깬 우리들.. 아침일찍 출발하는 이 투어는, 중간에 내려서 간단한 아침식사를 제공해 주었다. ↑ 두둥. 여기서 부터 Great Ocean Road다. ↑ 달려라 달려. 멜번에서 그레이트 오션 로드 까지는 꽤나 .. 더보기 환상의 섬 Tasmania - The Nut, Rocky Cape N.P. 환상의 섬 Tasmania - The Nut, Rocky Cape N.P. 수근거리는 소리에 눈을 떠보니... 외국인 여자 두 명이.. 모닝티를 마시면서 우리를 쳐다보고 있었다. 마치.. 노숙자를 보는 듯한 눈빛으로..-_- ↑ 공짜로 이용한 YHA의 최고급 부대시설~! ↑ 혹시나 걸리면 돈내라고 할까봐 후다닥 도망 나와서 주변 구경을 했다; Tip - 어디에서든지, 어떤 연유로 든지, 실수로(?) 공짜로 자게 되었다면, 8시가 되기 전에 탈출해라. 아침에 출근하는 관리자랑 눈이 마주치게 되면... 등줄기에 식은땀을 쥴쥴쥴쥴 -_- 흘리게 될 것이다. ↑ 아직 봉우리를 터뜨리지 않은 '숙성' 중인 꽃도 찍고.. ↑ 점프 중인 왈라비도 찍고... -_-; ↑ 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표지판에서 단체사진!! 여.. 더보기 환상의 섬 Tasmania - Mt Field N.P. 환상의 섬 Tasmania - Mt Field National Park 아침부터 여행준비에 정신이 없었다. 백팩 알림판에 중고 텐트를 파는 사람과 연락을 해서 3인용 텐트를 60$에 구입했다. 덤으로 버너용 가스까지 하나 얻었다. 그리고 캠핑용품점에서 중고 냄비 한 세트 7$. 버너는 구하기가 힘들어서 한국산! 코베아 버너를 30$에 구입했다. 다른 친구들은 다 침낭을 가지고 있었는데, 나는 없어서.. 여행을 끝내고 막 버스를 타고 떠나려는 일본 아가씨에게 극적으로! 연락을 해서 겨울에도 쓸 수 있다는 침낭을 25$에 구입을 했다. 캠핑용 물건들을 구하고 싶다면 다음을 참고하라. 1. 백팩 주인장은 '모든 것' 을 알고있다. 숙소에 도착해서 무엇이든 알고 싶은 것, 필요한 것이 있으면 백팩 주인에게 물어.. 더보기 환상의 섬 Tasmania에 첫 걸음을 내 딛다. - Hobart 환상의 섬 Tasmania, 그 안의 Hobart. Monkey Mia로의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하룻밤을 자고 바로 다음날 멜번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제부터는 '진짜' 여행이 시작되는 것이다. 퍼스에 있는 동안은 '내 집' 이 있었기 때문에 어디에 가든지 다시 돌아갈 곳이 있었고, 다시 돌아가야 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어디든지 도착해서, 두 다리를 뻗는 순간, 바로 거기가 내 집이 되는 것이다! ↑ 호주의 대표적인 항공사 'Virgin Blue' 호주는 땅덩이가 워낙 크기 때문에 대도시간 이동시에는, 항공편을 이용 하는게 더 저렴하다. 예를 들어 퍼스를 중심으로 서호주를 여행하고 난 뒤 시드니를 포함한 동부해안을 여행하고 싶다면 차로 퍼스부터 시드니까지 쭉~ 가는 것 보다 퍼스에서 렌.. 더보기 Western Australia의 작지만 아름다운 섬, Rottnest Island 작지만 아름다운 섬, Rottnest Island 이번에도 학원 친구들과 뭉쳐서 갔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보니.. 중국인 둘에.. 한국인 셋이넹..; 남쪽으로 여행 할 때는 스위스 둘에.. 한국인 셋이였는데.. ^_^; 하긴, 한국인이 그만큼 많으니!! ^_^ 그리고, 중요한건... 나도 한국인 이라는 것!;; ↑ Fremantle 항구의 모습. Rottnest Island로 가는 배는 퍼스 시티에서도 출발하지만 Fremantle 에서도 출발한다. 그런데, 왜 궂이 Fremantle 까지 가서 배를 탔느냐!? ...이제 알만 하겠지만.. '싸서' ↑ Fremantle 이여~ 안뇽~~ Rottnest Island로 들어가는 Ferry는 왕복 46$ 이었다. (물론 Fremantle 출발) 섬 크기가 .. 더보기 Western Australia 남쪽으로의 여행 출발~! Western Australia 남쪽으로의 여정 학원 친구들끼리 뭉쳐서 처음으로 갔던 2박 3일 장거리 여행. 인원 구성은 나를 포함한 한국인 3명에 독일계 스위스인 토마스와 프란츠. 다들 학원에 등록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호주 생활에도 별로 능숙하지 않은 상태였지만, 우여곡절 끝에 팀을 구성해서 떠나게 되었다. ↑ 뒷좌석에 앉아서 룰룰루~ 차를 빌리는데서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다. 왜냐면 우리가 가는 때가 방학 씨즌이라 현지인들 대부분이 여행을 떠난다는 것. 그래서 차를 빌리기도 어려웠을 뿐더러 숙소 예약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퍼스에서 차를 빌리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숙지하여야 한다! 1. 국제 운전면허증을 소지해야 한다. 한국에서 면허증이 있다면 꼭 잊지말고 발급 받아가야한다. 면허 시험장에..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생활, 뭘 먹고 살지!? 외국 생활을 한번이라도 생각 해본 사람이라면 '식사'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을 떨칠 수가 없을 것이다. 특히 서양으로 갈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3끼를 햄버거와 피자로 때워!? -O- 난 못해!' ...하면서... 포기해버리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나도 특별한 대비책을 가지고 간 것은 아니었다. ↑ 제일 첫날에 찍은 사진. 첫날에는 나도 컵라면으로 연명했다. -_- 하지만. 대한민국 예비역으로써.. 자존심이 있지. 이 험한 외국에 나와서 컵라면으로만 영양 보충을 한단 말인가!!! 백팩에는 각종 전자렌지, 가스렌지, 오븐, 그리고 냄비, 그릇 등 여러가지 취사 도구들이 있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전기 밥솥이 없다는 것!! 결론은, 대한민국의 아줌마들도 가장 어려운 요리중에 하나로 손.. 더보기 떨어지는 새의 기분, Sky Diving. 포수에 총에 맞아 떨어지는 새의 기분을 느껴본 적 있는가? 여기, 그 기분을 완벽히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액티비티가 있다. 바로 Sky Diving!!! 유학원이나 여행사를 통하면 여러 액티비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물론 바가지를 쓸 경우도 있겠지만, 잘 알아보고 스페셜을 잘 잡으면 더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가 있다. 나는 290불이라는 거금을 주고 퍼스에서 1시간 반 정도 떨어진 York라는 완전 썰렁한 동네에서 뛰.어.내.렸.다. 물론, York라는 동네까지 스스로 찾아 갈 필요는 없다. 지정한 시각에 어디에서 픽업 받기로 약속을 잡으면 그 시간에 픽업을 하러 오고, 그 차를 타고 York로 가며, 또 다이빙이 끝난 후에는 다시 탔던 곳으로 데려다 준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이것.. 더보기 Share House 구하기 호주에 워킹 홀리데이로 온 사람들의 거주 방식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첫째, 여행자 숙소 BackPackers. 둘째, 한집에 여러명이 뒤엉켜사는 Share House. 셋째, 나만의 전셋방! Rent. 물론.. 아래로 내려갈 수록, 구하기가 힘들고, 좋고, 값이 싸다. ↑ 퍼스의 쉐어정보는 여기에 가장 많다. 'Samurai's 라는 일식 레스토랑' VIP 카드를 이용해서 하루당 1$를 할인 받아도 하루에 20불이나 하는 백팩에서 계속 사는것은 아무래도 무리였다. 그래서 1주일이 지나 가는 시점에서 쉐어 하우스 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쉐어 하우스를 구하는 방법 은 대략 이러하다. 1. 유학원, 신문 또는 'Samurai's' 와 같이 전단지가 많이 붙어 있는 식당에서 '쉐어생 구함' 이라고 되어 있는 광..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