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벅적 Sydney 구경 - St. Mary 대성당, QVB, China Town
↑ St. Mary 대성당. 크기도 크지만... 정말 멋있다!
↑ 성당의 내부, 저 높은 천장을 보라. 웅장함이 느껴지지 않는가!?
↑ 이러한 조형물도 있었다.
↑ 외부의 모습. 너무나 멋있다.
↑ Q. V. B, Queen Victoria Building의 화려한 외관.
↑ QVB는 여러 상점들이 모여있는 쇼핑몰 이었다.
쇼핑에는 별 관심도 없고, 살 돈도 없는 나로써는 -_-
별로 갈 필요가 없는 곳이었는데...
↑ 하아.. 쇼핑몰 그 자체가 완전 예술이었다.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 건물 한 가운데에 나무도 심어져 있었는데, 1층 부터 시작해서...
↑ 꼭대기 까지 뻗어 있다. -O-; (설마 자라고 있는건!? -_-)
↑ 뭐가 엄청나게 달려 있다는데..
↑ 요런 장식들을 말하는 것 같았다.
장식물 하나하나가.. 퀄리티가 굉장히 높다!! (비싸다 -,.-;)
↑ 장식품 가게에서 팔던.. 로봇 장식품들..
↑ 스스로 연주하는 피아노... 왠지 등골이 서늘;;
↑ 총 4층으로 되어있다.
↑ 제일 꼭데기에서 볼 수 있는 시계에서는.. 매 정시마다 간단한 이벤트가 있었다.
↑ 여왕의 편지...-_-
↑ 스테인드 글라스도 멋있었다.
↑ 시드니의 차이나 타운. 여기는 멜번의 '차이나 골목' 과는 차원이 다르다.
↑ 차이나 타운안에 있는 쇼핑 센터. QVB에 비해 저렴한 물건들이 많다.
↑ 마켙 입구에서 본, 빈 병 연주가!!
↑ 지오다노도 세일 중이었다.
30% 세일이라는 말이 아니라, 30$이 넘는 옷이 없다는 말이다.
↑ QVB 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깔끔하니 좋았다.
↑ Paddy's Market. 내가 가장 사랑하는 곳♡
마켓 시티 지하로 내려가면 패디스 마켓이라 불리는 이런 음침한 시장이 있다.
약간 비위생적으로도 보이는 이 곳에서는..
야채랑 과일, 그리고 기타 기념품들을 '호주에서 제일 싼 가격' 으로 살 수 있다.
↑ 이런 장식품들도 팔고....
↑ 야매스러운 아이스크림도 판다. 미키의 표정이 압권! ㅋㅋ
특히 정말 인상 깊은 건.. 마켓이 닫을 시간이 다 되가면..
한국말로 소위 '떨이' 란 것을 한다.
주위가 갑자기 어수선 해지면서..
"완딸라 완딸라 완딸라 완딸라~~~~"
라고 소리치는 것을 들을 수가 있다는 것.
이때가 찬스다!!
이때부터는 무조건 한봉지에 완딸라다!!
물론 약간 품질이 떨어지는 것들도 있겠지만!
잘만 고르면 정말 최상급의 과일들을 완딸라! 에 살 수가 있다.
이제까지 산 것중에 최고의 수확은...
최상급 검은 자두 2kg...
정말... 상처하나 없는 최상급이었다.
맛도 어찌나 좋던지.. 3일 내도록 그것만 먹었다는 -O-
여튼.. 배고픈 헝그리 호주 배낭여행객들에게는..
비타민을 원없이 보충 할 수 있는.. 필수 코스다!!
아참..
한국의 친구들에게 줄 기념품을 살 때에도.. 여기 패디스 마켙이 가장 싸다.
어차피 호주에서 파는 공산품들은 다 'Made in China'다.
괜히 다른 곳에서 사면 비싸기만 하다.
기념품은 선물로써 가치가 있다기 보다,
외국까지가서 자신을 생각해줬다는 것이 중요한 것 아닐까!
(혹시나 빼먹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니.. 약간 넉넉하게 준비하는 센스도 필요하다!!)
<Sydney 지역 관련 다른글 링크>
* 시끌벅적 Sydney 구경 - 자연이 만든 놀이터, Bondi Beach
* 시끌벅적 Sydney 구경 - 뭘 먹어보지?
* 시끌벅적 Sydney 구경 - Ferry 타고 고고싱~ Watsons Bay
* 시끌벅적 Sydney 구경 - 화려한 Sydney의 야경
* 시끌벅적 Sydney 구경 - 신년맞이 불꽃놀이
* 시끌벅적 Sydney 구경 - Opera House, Habour Brid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