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th Royal Show
호주에는 매년 지역마다 한번씩 이런 쇼가 있다.
큰~ 경기장 부지에 여러가지 부스를 지어놓고,
각종 전시회도 하고 물건 판매도 하고....
놀이 기구도 있고, 약간 유치한 경품게임도..
하여튼 뭐 없는게 없다!
이 동네의 전철 정류장은, 평소에는 운영하지 않고 이 로열쇼 기간에만 운영한다!
↑ 제일 먼저 갔던 가금류 전시장.
여러가지 '새(?)' 들을 전시해놓고 가장 우수한 놈을 뽑아서 상을 줬다.
↑ 그냥 먹기에는 좀 값비싸 보이는 친구들!!
↑ 우리 안이 갑갑한지 자꾸 날개를 실룩실룩...
↑ 뭔가 명견이라는 느낌이 팍팍 난다.
↑ 이런 새~까만 개가.. 이렇게 귀여울 수가 있다니!! 표정이 살아있다!
↑ 이런 식으로 진열(?) 해놓으면 지나가는 사람들 마다.. 만져보고.. 안아보고.. 사진도 찍는다.
그래서 그런지.. 개들도 대부분 지쳐 있었다.
↑ 더워서 힘들어 하는 친구에게는 선풍기 긴급 투입!!
↑ 귀여운 새끼 양!! 크하하.. 어찌나 보드랍던지!
↑ 양털 깎기 쑈!
저 사람이 왜 저런 제스쳐를 하는지 나중에서야 알았다.
양이 하고 있는게 저거라는 말! -_-;
근데 저 덩치 큰 양의 털을 깎는 다는게 보통 일이 아니었다.
완전 레스링수준.. -_-;
↑ 무슨 해부도를 보는 것 같다. ㅋㅋ
그 토실토실 하던 양이.. 저렇게 홀쭉 해져 버리다니...
↑ 한국의 염색 병아리가 생각나는 장면.
이 양들도 병아리 처럼 염색약에 통째로 담근건가!!??
↑ 양은 진짜로 '메에~' 하고 울었다. -_-
↑ 부스 내에서 공연하는 피아노 연주자.
↑ 부스 바깥에서는 마술 쇼도 하고 있었다.
↑ 다이빙 쇼!
↑ 새소리가 어디서 들리나 했더니...
↑ 티브이에서나 볼 수 있었던, 톱질 대회!!
저 큰 톱으로 어찌나 잘 써는지 -_-
↑ 잔디구장에서는 자동차 묘기가!
↑ 중장비 전시장도 있다!
↑ 요트 전시장
↑ 사륜 오토 바이 전시장..
↑ 로열 쇼의 역사를 보여주는 부스도 있었다.
어린이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 하는데,
다들 손에 큰 봉지를 하나씩 들고 다녔다.
↑ 여러가지 게임들..
어린시절 학교앞에서 흥행했던 '사행성' 게임들이 생각났다.
저런 막연하고 비합리적인 게임들을 성인이 되어서도 즐기다니..
호주사람들은 알면서도 즐기는 건지, 순수한건지 모르겠다.
나도 참다참다참다가 한판 해봤는데 -_- 역시나 걸리기 힘들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한게임에 5$ 이라는 것!
으아. 5불이면 밥이 한끼인데.. 으흑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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