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른 여행의 첫날. KL City. 어느 초보 여행자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지식도 경험도 없지만. 한가지 넘쳐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 '열정' 새벽 5시 기상. 삼십분 만에 모든 준비를 마치고 숙소를 나섰다. 내일이면 이곳을 떠나야 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벌써부터 나는 조급해 지기 시작했다. 두둥. 뭔가. 이 박력은...;; 숙소에서 나오자 마자 보이는 이 거대한 호텔은 두 개의 다른 호텔이 합쳐진 듯한 모양세였다. 정확한 내막은 잘 모르겠지만..;; 여튼 참 멋졌다. 역시 초보라 몸으로 때울 줄 밖에 모르는 나는. KL 시내의 지도도 하나 없이, 이리저리 물어 물어서 결국 국립 박물관 에 도착했다. 그러나. 너무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휑~...;; 문을 열때까지 기다려 볼까~? 하다가.. 박물관은 내 스타일이 아니고, .. 더보기 이전 1 ··· 208 209 210 211 212 2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