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센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To be an Australian. 두근. 두근. 두근. 드디어 비행기는 나의 원래 목적지인 서호주에 있는 Perth를 향해 이륙했다. 사실, 이미 출발전에 인터넷으로 많은 정보들을 수집해서 Perth에 가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는 눈감고 줄줄 욀 정도였다. 그러나. 또 직접 맨몸으로 부딛힌 다는 건, 또 느낌이 달랐다. 다시 한번 엄습해오는 걱정. '아, 잘 해낼 수 있을까?' ↑ KL - Perth 비행기 안에서 한 리버시. 똑같은 말레이시아 항공인데, KL에서 Perth로 가는 비행기 안에는 이런 다목적 디스플레이 가 달려 있었다. 이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현재의 비행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얻을 수가 있었고 음악감상, 영화감상, 게임 등등... 무궁무진한 기능들이 있었다. 덕분에 6시간동안 하나도 지겹지가 않았다. (근데, 리.. 더보기 이전 1 다음